나이 들면서 건강해지는 ‘웰에이징(well-ageing)’ 라이프스타일의 실제
나이 듦은 누구에게나 자연스럽게 찾아오지만, 그 경험의 결은 사람마다 크게 다르다. 어떤 이는 나이가 들수록 더 단단해지고, 어떤 이는 더욱 취약해진다. 최근 사람들이 ‘웰에이징’에...
지금 독서 열풍 “나도 훗날 노벨문학상을”
10월 12일 오후 도봉구청 광장에 조성된 야외도서관에서 구민들이 책을 읽고 있다. 앞서 구는 구청 광장을 책읽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곳에는 연령대별, 주제별로 총 1,800여 권의...
입양 전 과정 국가가 책임진다…국내 입양 활성화 정책 추진
공적 입양체계 개편 방안 마련…예비양부모 신청·입양 준비 절차 개선
위탁부모도 아동 통장 개설, 핸드폰 개통 등 쉽도록 아동복지법 개정
정부가 내년 7월 시행되는 입양 관련 법률...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우리 동네 일상 정원
- 17개 동 주민자치회, ‘우리 동네 우리 꽃 가꾸기’, ‘성동 가드닝 프로그램’, ‘반려식물 키우기’ 등 3개 분야 추진
- 조경 및 가드닝 교육과 실습 통해 동별 특성 살린 정원 조성, 자투리...
4개 글로벌 혁신특구 신규 지정…해외 실증·인증 등 적극 지원
‘제13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 개최…제한적으로 규제특례 허용
34개 특구로 15조 7천억원 투자유치 및 6800여명 일자리 등 창출
정부가 지역의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규제자유특구를 업그레이드한 ‘글로벌 혁신특구’ 4개를 최초로...
정부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확립…의료개혁 핵심 중 하나”
중대본 회의…“전문병원 평가기준 개선으로 특화 전문병원 육성”
“31개 의과대학 내년 신입생 1469명 증원 제출…필요한 지원 충분히”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3일 “의료개혁의 핵심 중 하나는 어느...
영월·임실·영양, 지역관광개발 사업지로 선정
2028년까지 1곳당 60억 원 지원…인구감소지역 관광자원 재활성화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력 있는 특화 관광자원 개발로 지역관광 되살리기 위해 강원 영월군, 전북 임실군, 경북 영양군을 지역관광개발 사업지로 선정,...
“올해 재조명된 ‘뇌 건강’… 기억만큼 중요한 건 회복력입니다
“이름이 잘 안 떠오르고, 집중도 예전 같지 않아요.”직장인 신지수 씨는 요즘 뇌가 흐릿해진 기분이라며 걱정입니다. 명확한 원인은 모르겠지만 피로가 이어지고 인지 부담이 느껴진다고 해요.
2025년,...
MZ세대 병원비 지출 분석과 절약법
“진료비보다 비싼 건 약값이더라고요.”
2030세대는 병원비에 대한 감각도 빠르게 변화 중이다.진료 한 번, 약 한 번에도 금융 스트레스를 느끼는 상황에서, 실속 있게 병원비를 줄이고 관리하는...
토더기 캐릭터 랩핑 관광객 ‘눈길’
김해종합관광안내소가 외관을 산뜻한 토더기 캐릭터로 랩핑해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김해시 구지로 95에 위치한 종합관광안내소 건물은 1993년 12월에 준공, 유치원으로 사용되던 것을 김해시가 매입 후 리모델링을 거쳐 2011년 12월부터 종합관광안내소로 사용하고 있다.
종합관광안내소는 김해시를 찾는 관광객이 정보를 얻기 위해 가장 먼저 방문하는 장소지만 외관이 노후해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김해시 캐릭터 토더기를 활용한 시인성 높은 디자인으로 정비해 관광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상시적인 김해시 캐릭터 홍보관으로 활용한다.
토더기는 주촌면 망덕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가야시대 오리 모양 토기를 모티브로 김해의 역사 유물을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상징화한 것이다. 예로부터 땅, 물과 하늘을 오가며 현세와 내세를 이어주는 신비스러운 새로 여겨진 오리는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대상이자 풍요, 다산, 재해 예방을 의미하는 길조이다. 이를 상징화한 토더기는 김해시민과 김해를 찾는 관광객에게 행운을 전하기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토더기 디자인의 관광기념품은 볼펜, 스티커, 키링, 노트, 빅클립, 슈참 6종이며 김해시는 슬리퍼, 파우치, 머그컵 등을 추가해 12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토더기는 관광객은 물론 김해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로 예쁘면서도 실용적인 상품으로 만들어 김해관광 홍보 경쟁력을 강화한다.
한편 김해시는 올해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5월부터 7월 말까지 봉황대길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 캐릭터를 활용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핫플이 되었음은 물론 언론의 호평과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졌다. 송둘순 관광과장은 “팝업스토어 운영 종료 후에도 방문을 원하는 관광객들의 문의 전화가 많이 왔는데 김해종합관광안내소가 토더기 팝업스토어의 인기를 이어 성공적인 토더기 홍보관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김해시청 관광과















